미국 재무부, 쿠바 대통령·카스트로 가족 등에 제재 부과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쿠바 혁명 주역 라울 카스트로 전 대통령

미국 재무부는 4일(현지시간)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과 배우자 등에 대해 제재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쿠바의 '권력 실세' 라울 카스트로 전 대통령의 아들·손자도 제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카스트로 전 대통령은 1996년 쿠바 군이 미국 소재 쿠바 망명단체 항공기를 격추한 사건과 관련해 미 법무부에 의해 기소된 상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쿠바에 대한 제재가 정권 붕괴를 노린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우리는 단지 그 나라가 국민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잘 운영되는 국가가 되기를 원할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를 가리켜 "그 나라는 굶주리고 있고, 에너지도 없고, 석유도 없고, 돈도 없다.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