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개표 결과는?…투표용지 부족 사태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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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튜디오에 손형완 기자 나와 있습니다. 

손형완 기자, 이번 선거 개표 우여곡절 끝에 오늘 오전까지 이뤄졌습니다. 여야의 성적표 정리를 좀 해 볼까요.

<기자>

서울시장 선거 개표 상황 막판까지 초접전 양상이었습니다.

아침 7시를 조금 넘어서 두 후보 간 표차가 1만 표 아래로 줄어들더니 제가 시계를 봤었거든요.

7시 16분쯤에 역전이 이루어졌었고 이 흐름이 유지돼서 결국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당선이 됐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16개 시도지사 선거를 정리를 해보면 민주당이 12석을 차지했고 국민의힘이 서울, 대구, 경북 그리고 경남 이렇게 4곳에서 자당 후보의 당선을 확정을 지었습니다.

14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9석 국민의힘이 4석 무소속 1석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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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달리 이변이 연출된 곳도 있었죠.

<기자>

아무래도 관심이 집중됐던 게 부산 북갑의 보궐선거 결과죠.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를 꺾고 당선이 됐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야권의 대표 주자로 일약 떠올랐다' 이런 평가가 많고요.

국민의힘으로의 복당은 당내에서 당장 터져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의원총회가 열리거든요.

여기서 한동훈 전 대표의 당선, 반드시 논의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서 민주당 김용남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등 5자 구도로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졌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선거 역시 국민의힘 유희동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도 있었고요.

제가 태어나서 들어보지 못한 일인 것 같은데 선거 관련해서 오늘 오전에 나온 여야의 메시지가 있나요.

<기자>

먼저 어제였던 본 투표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 여야는 공히 중앙선관위원회를 질타하는 메시지를 어제 냈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오늘 오전 9시 반에 원내대책회의를 열었고 오전 11시에 선대위 회의도 예정이 돼 있는데 이때 또 메시지가 나올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어제 중앙선관위를 찾아가서 항의를 했었잖아요.

이때 개표 중단 요구 또 재선거를 요구한 바가 있거든요.

오늘은 논평을 냈습니다.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과 함께 법적 조치로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아울러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의 즉각 사퇴와 이재명 정부가 국민 앞에 석고 대죄하라 이렇게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오늘 구체적 일정은 아직 공지되지는 않았습니다만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서 메시지와 공세를 이어가는 것 보면 오늘도 관련 행보가 아마 이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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