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 총 14곳…잠실7동 기동대 투입 [국민의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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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실7동 투표소에서 경찰 그리고 기동대가 투입됐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선관위는 지금 잠실7동을 비롯한 서울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투표지 비상사태로 부족 사태로 현재 비상이 걸려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선관위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관위에 이태권 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태권 기자, 일부 지역에서 지금 대치가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금 전인 오늘(4일) 0시에 긴급 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전체 위원 9명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고 설명했는데 아직 회의 결과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허철훈 사무총장은 어젯밤 9시 진행한 현장 브리핑에서 대국민 사과했는데요. 들어보시죠.

[허철훈/중앙선관위 사무총장 : 엄정한 선거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립니다.]

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이 발생한 투표소는 오후 6시 20분 기준 서울 송파구 5개 동 12곳과 강남구 광진구 각 1곳으로 모두 14곳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투표용지 인쇄율은 최근 선거에서의 투표율과 예상 사전투표율을 고려해 정하는데 송파구의 경우 유권자 수의 50%만큼 인쇄했는데 예상보다 투표율이 높았다는 설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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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선관위가 투표 마감 시간을 어젯밤 10시까지로 연장한 서울 잠실7동 제2투표소에는 투표함 반출을 막아야 한다며 일부 시민과 유튜버들이 몰려들어 선관위가 경찰 기동대 투입을 요청했습니다.

이곳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도 일부 시위대가 항의 집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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