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시각 현재 전국 개표율은 45.2%입니다. 개표가 절반 가까이 진행되면서 각 당의 희비도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턴 각 당 상황실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부터 가보겠습니다. 민주당에는 하정연 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하정연 기자, 민주당 표정 궁금합니다.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이라 지금은 조금은 한산한 모습인데요.
당직자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현재 접전을 벌이고 있는 대구와 부산, 경남지사 선거와 경기 평택을, 부산 북합 국회의원 선거 등 주요 승부처 지역의 개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장 선거의 경우 개표율 39.84%로 득표율이 계속 변하곤 있지만 현재 김부겸 민주당 후보 50%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48%대이고요.
부산시장 선거의 경우 개표율 59.04%퍼센트, 득표율은 전재수 후보 52%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46%대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아직 평가하기 이르지만 많은 국민이 이재명 대통령에 힘을 실어달라는 투표 요청에 응답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접전지 개표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보였습니다.
어젯밤 열시쯤엔 조승래 총괄 선거대책본부장 등 지도부가 상황실을 찾아 서울 일부 지역의 투표 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조 본부장은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관리 부실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사과 정도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고 부실한 선거 관리에 대해선 반드시 책임을 물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주장하고 있는 개표 중단과 재투표 요구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미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진행했고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유권자의 뜻에 불복하는 행태를 보이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