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책임 물을 것…개표 중단? 일고의 가치 없다" [국민의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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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으로 당선자 윤곽들이 조금 나오면서 각 당의 표정도 좀 궁금한데요. 양당의 상황실을 차례로 연결해서 분위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으로 가보겠습니다.

하정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앞서 저녁 6시 SBS를 비롯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시·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이 16곳 중 11곳에서 앞설 것으로 예측된다는 결과가 나오자 이곳 상황실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 결과 압승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감지되는데 부산과 대구, 전북,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 등 주요 승부처 지역의 개표 상황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개표가 시작되고 지금은 좀 한산한 분위기인데요.

밤 10시쯤에는 민주당 조승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 등 민주당 지도부가 상황실을 찾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조 본부장은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관리 부실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사과 정도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고 부실한 선거 관리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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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국민의힘이 주장하고 있는 개표 중단과 재투표 요구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미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진행했고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서울 시민 유권자의 뜻에 불복하는 행태를 보이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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