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도 투표 완료…'초접전' 대구 민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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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 대구 지역 투표소로 가보겠습니다. 660여 곳에 투표소가 마련된 대구에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이 시각 투표소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박동주 기자, 대구는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방금 전인 오전 10시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투표를 마쳤는데요.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여러 유권자들이 대구의 미래를 위해 한 표를 행사하려고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대구시장 선거가 치러지는 대구는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불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초박빙 접전을 벌였기 때문인데요.

치열했던 선거의 승부가 결정되는 날인 만큼, 이른 아침부터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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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말해주듯 오전 10시 기준 대구 지역 투표율은 13.7%로 같은 시각 지난 8회 지방선거 투표율보다 5.3%포인트 높습니다.

대구에서는 662곳에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유권자는 204만여 명인데, 이 가운데 18.65%인 38만여 명이 지난 29일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최저였지만, 8회 지방선거보다 4%포인트가량 올라 대구 지역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8회 지방선거 기준 대구의 최종 투표율이었던 43.2%를 이번에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BC 박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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