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남부경찰서
경기 남양주에서 같은 빌라에 사는 부녀를 망치로 때려 크게 다치게 한 6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일) 저녁 8시 40분쯤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이웃인 50대 여성과 80대 남성을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들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사용한 둔기를 망치로 파악해 압수한 후 국과수 감식을 진행 중입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빌라 현관에서 피해자들과 말다툼을 한 뒤 화나 가서 피해자들의 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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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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