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2일) 민주당 지도부는 수도권, 강원, 전북 등 주요 접전지를 나눠 맡아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 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청계광장에서 공식선거운동 마무리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민주당 지도부는 1년 전 대선만큼이나 간절하고 절박한 심정이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방 권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심판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원내대표 : 무엇보다 4년 전 윤석열을 등에 업고 나타나 지역을 망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방 권력을 그대로 둘 수 없습니다. 심판해야 합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 마지막 유세지로 각각 강원과 수도권, 그리고 전북을 택했습니다.
정 대표는 낮에 강원과 경기를 찾아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를 지원하고, 저녁 8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유세 현장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텃밭에서 예상 밖의 격전지가 된 전북을 훑으며 종일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를 지원합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오늘 오전 국회에서 서울 25명 민주당 구청장 후보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만이 서울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오/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내일 선거는 단순히 서울시장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싣는 선거입니다.]
정 후보는 자정 무렵 서울 송파구 복정역 환승센터에서 마지막 선거 유세를 한 뒤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조국혁신당도 민주 진영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혁신당 후보에 투표해달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는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 평택을 지역을 훑은 뒤 KTX 경기남부역사 예정부지를 찾아 마지막 유세전을 펼칩니다.
(영상편집 : 이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