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총영사관이 지난해 개최한 K팝 등 교육 세미나
주로스앤젤레스(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미국 LA 지역 중·고교 정규 선택과목으로 채택된 K팝(K-POP) 교육과정 수강 학생들이 K-콘텐츠 산업 현장을 찾아 직접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산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난달 20일(현지 시간)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팀별로 K팝 그룹의 콘셉트와 음악 방향성, 팬덤 전략, 글로벌 마케팅 계획 등을 발표했으며 전문가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조언했습니다.
총영사관은 LA통합교육구(LAUSD)와 협력해 K팝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LA 지역 중·고등학교 4곳이 해당 과정을 정규 선택과목으로 채택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영완 총영사는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새로운 세대가 한국 문화와 콘텐츠 산업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지애 LAUSD 국장은 "학생들의 관심사를 학습과 진로 탐색으로 연결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K팝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음악, 마케팅, 콘텐츠 제작, 법률, 회계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