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강릉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한 열대야에 이어 한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무더위가 찾아온 지난달 31일 강릉 경포해변 그늘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6월의 첫날인 오늘(1일),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일본 동쪽 고기압과 오키나와 남쪽에 있는 제6호 태풍 장미 등의 영향으로 오늘 우리나라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어 들겠습니다.
여기에 일사가 더해지면서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강원 동해안 일부와 충남, 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0.4도, 인천 20.9도, 대전 21.4도, 광주 22.6도, 대구 20.5도, 울산 20.7도, 부산 24.9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됩니다.
무더운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영남 등은 오후 들어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습니다.
국외 오존이 유입되는 가운데 대기 오염물질이 햇빛과 광화학 반응하면서 오존이 생성돼 농도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