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DB, 내부 FA 정효근과 2년 재계약…첫해 3억 6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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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 정효근과 재계약

프로농구 원주 DB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 정효근과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년이고, 첫해 보수 총액은 3억 6천만 원입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빅맨 정효근은 10시즌 동안 정규리그 456경기에 출전해 평균 24분 12초를 소화하며 8.5점, 4.3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DB로 이적한 2025-2026시즌엔 평균 9.5점, 5.5리바운드를 올려 팀이 정규리그 3위에 오르는 데 앞장섰습니다.

정효근은 "좋은 동료 선수들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 특히 항상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윈디' 팬들 앞에서 농구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다"면서 "팀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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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부산 KCC에 져 탈락한 DB는 이후 김주성 감독과 결별하고 이규섭 감독을 선임해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이번 FA 시장에선 내부 핵심 자원인 정효근, 최성원과 재계약했고, 외부 FA로 이윤기, 조은후를 영입했습니다.

(사진=원주 DB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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