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트럼프계좌' 7월 출시…임기 중 출생아당 15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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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 재무부가 신생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이른바 '트럼프 저축계좌'를 오는 7월 4일 공식 출시한다고 현지시간 28일 발표했습니다.

재무부는 이날 애플·구글 등 주요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계좌 개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미국인 아동에 과세이연 저축투자계좌를 개설해주고, 특히 지난해 1월부터 2028년 12월 사이 태어난 신생아에 대해서는 미 행정부가 1천 달러, 우리돈 약 150만 원씩 일회성으로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며, 지난해 의회를 통과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에 근거해 세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부모와 젊은 미국인들의 손에 트럼프 계좌에 대한 쉬운 접근을 직접 쥐여줌으로써, 우리는 미국의 청년들이 이 새로운 경제 참여 시대에 포함되도록 보장"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인 2025년 1월∼2029년 1월 사이 태어난 자녀가 아닌 경우, 즉 그 전이나 그 후에 태어난 경우는 민간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자금을 계좌로 지원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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