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실내 사고 중 가장 위험한 유형은 '기도 폐쇄(호흡 위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응급실에 내원한 7세 이하 영유아의 건물 내 손상 사례 약 25만 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평균 입원율은 2.1% 수준이었으나 기도 폐쇄를 겪은 영유아의 입원율은 25.7%에 달했습니다.
기도 폐쇄 사고의 사망률은 10.2%로 조사 대상 중 유일하게 10%를 웃돌았습니다.
기도 폐쇄를 유발한 원인 물질로는 음식물이 41.1%로 가장 많았고 물이 13.1%, 동·식물은 10.2%로 나타났습니다.
기도 폐쇄 다음으로 입원율이 높은 위험 유형은 8%를 차지한 '의약품 및 화학물질 중독'이었으며, 감기약 등 약품과 접착제·살충제 등 화학물질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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