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방북'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회담…"대화 여건 관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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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만나 면담하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늘(28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싱가포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교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주요 현안,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24∼28일 일정으로 중국·북한·한국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평양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조 장관은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방북 소감을 듣고, 북한과의 대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세안(ASEAN)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공감을 표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측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답했습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한국과 싱가포르가 자유무역과 다자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임을 강조하면서 교역·투자 및 첨단·신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더욱 확대,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양 장관은 최근 중동 정세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중동 지역의 평화와 호르무즈 해협 등 국제 통항로의 자유로운 항행과 안전 보장이 통상 국가인 양국의 안보와 경제에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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