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시-해수부 협업 체계로 해양수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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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2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관훈클럽·부산일보 주최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부산시와 정부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부산 발전과 해양수도 완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전 후보 캠프는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양수도 완성을 위한 7대 분야 17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전 후보 캠프는 가칭 '북극항로추진본부'를 신설하고 부산시의 해양 기능을 일원화해 해양수산부와 1 대 1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수부를 비롯한 6개 부처와 부산시에 분산된 해양 기능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 해양수도 완성을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또 해양비즈니스, 해양금융지식, 미래형 해양특구, 글로벌 수산블루벨트 등 '4대 해양산업벨트'를 조성해 해운 항만 물류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하고, 권역별 미래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지어 동서 불균형 해소와 산업구조 혁신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부산시장이 직접 단장을 맡는 '해양수도 부산 세일즈단'도 구성해 기업 이전과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지역 대학 청년을 채용·인턴십으로 연계하는 '공공기관 부산권 대학 청년 취업·정착 공헌 책임제'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전 후보 캠프는 ▲ 경부선 가야∼부산진 4.6km 구간을 전면 지하화해 지상 부지에 시민공원∼북항을 잇는 녹색 보행 축 조성 ▲ 4년간 200억 원을 투입해 4천 명 이상의 여성 창업을 지원하는 '부산 우먼 라이즈(Woman-Rise)' 사업 ▲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기 점포를 지원하는 '부산소상공활력증진센터' 설치 등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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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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