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기업노조 "DX 집행부 재정비…직책 수당 금액 제한두겠다"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

삼성전자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가결 이후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완제품 부문 조직 재정비 등을 언급하며 내부 수습에 나섰습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조합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DS와 DX의 교섭을 같이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툼이 많았던 것 같다"며 "DX 부문 집행부를 재구성해 DX 부문을 전담해 챙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DX 부문 교섭을 담당하는 대표를 교체하고, 사무국장도 현장으로 복귀시키겠다"며 "재신임 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DX 부문 소속의 이송이 부위원장 등은 집행부에서 물러나고, 최 위원장의 재신임 투표도 조만간 실시하는 등 전반적인 쇄신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 위원장은 "직책 수당 금액에 제한을 두겠다"는 입장도 덧붙였습니다.

"500만 원가량의 수당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다만 금액의 한도가 없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느꼈고, 논란이 되지 않도록 정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초기업노조 집행부는 지난 3월 신설된 규약에 따라 1인당 평균 월 580만∼7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광고 영역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