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개최 준비, 총력 기울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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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준비 현황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부산 개최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국격이 걸려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준비 현황 보고회에서 "이번 위원회 개최는 대한민국의 선진 문화 역량과 글로벌 리더십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중요한 계기"라면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전쟁 기간의 피난 수도이기도 하고 국제 원조의 관문이기도 했던 부산은 이제 세계적 해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성공 경험과 도약의 서사를 세계와 공유하는 최적의 장소가 부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와 관련해선 "대한민국의 유산, 'K-헤리티지'의 진면목을 널리 알리게 되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문화를 주도하는 K-컬처의 원동력은 누가 뭐라 해도 K-헤리티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후 위기, 지정학적 위험, 개발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류 공동의 유산을 온전하게 지켜내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 협력을 우리 대한민국이 앞장서서 이끌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안전하고 쾌적한 국제회의 준비, 유관기관의 협력, 위원회 개최의 지역경제 연계 등을 유관기관에 주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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