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이란 정부는 25일(현지시간) 미군의 이란 남부 공습에 대해 휴전 합의를 다시 위반했다며 침략 행위에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26일 낸 성명에서 "테러리스트 미군은 4월 8일 휴전이 발표된 이후 불법적이고 부당한 행태를 상습적으로 자행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48시간 동안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 지역에서 휴전 합의를 심대하게 위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파키스탄이 진행 중인 외교적 중재와 동시에 이러한 침략 행위들이 자행된 것은 미국 행정부가 이란 국민과 역내 민족, 국제사회를 향해 또다시 신의를 저버리고 약속을 위반했음을 극명히 드러냈다"고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정권은 이런 침략 행위의 모든 후과를 책임져야 한다"며 "의심할 여지없이 이란은 어떤 침략에도 좌시하지 않고 우리의 온전함을 방어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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