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오세훈 "구조 우선"…서소문 붕괴 사고에 선거운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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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선거운동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정원오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 글에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도중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며 "지금은 무엇보다 빠른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관계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고 구조와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후보 캠프는 언론 공지를 통해 "정 후보가 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한다"며 "사고 수습이 최우선으로, 즉 시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후보도 페이스북 글에서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이 시간 이후로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즉시 사고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으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시와 관계당국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구호 조치에 총력을 다해 달라"며 "현장 작업자들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며 사태가 온전히 수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 후보는 "경위를 철저히 파악하고 수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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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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