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D리포트] AI가 넓힌 시장…구글 I/O 찾은 국내 스타트업들


동영상 표시하기

현지시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IO 2026.

AI 검색과 개발 도구는 물론 AI 글라스에 이르기까지 구글의 최신 기술이 모두 공개되는 현장을, 우리나라 스타트업들도 찾았습니다.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창구'를 수료한 모바일 앱과 게임 개발사들입니다.

피아노를 배우는 AI 서비스를 운영하는 클레브레인은 개발 속도를 높이는 구글의 AI 도구 안티그래비티에 주목했습니다.

좋아하는 곡을 피아노로 배우는 건 악보를 읽는 것부터 시작해 긴 연습과 레슨이 필요한 일이었지만, 이제는 AI가 그 과정을 도와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 겁니다.

[박웅찬/클레브레인 대표 : 음악에서 변하는 악보를 전부 소리인식 레슨 AI를 통해서 이제 '네가 좋아하는 곡 우리 AI로 진짜 배울 수 있게 만들어줄 수 있어'라는.]

구글이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고한 AI 글라스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엿봤습니다.

[박웅찬/클레브레인 대표 : 미래에는 안경을 쓰고 피아노를 치면 AI가 이제 실시간으로 가르 쳐주는 그런 미래도 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손을 인식하고 '아 너 지금 달걀 모양의 손을 안하고 있어'라는 것도 인식하면 조언을 줄 수 있는.]

다만 실제 서비스가 되려면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것으론 부족한 만큼, 비용과 기기 무게를 해결해야 합니다.

[박웅찬/클레브레인 대표 : 실제 서비스화할 정도로 가볍고 코스트가 나가지 않는 리소스를 적게 나가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그런 거를 고민하는.]

광고 영역

반려동물 유전자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피터페터'는 AI가 산업 판도를 바꾸고 있는 현실에서 생존법을 모색했습니다.

[박세영/피터페터 CSO : AI를 굉장히 잘 활용하는 이제 기업 분들이 많이 오셔가지고 그분들이 생각하는 AI 기능이 어떻고 그리고 향후에 어떠한 그니까 기술을 넘어서 이게 전반적인 산업에 대해서 어떠한 영향을 가 져올 지에 대한 부분을 쉐어하는 시간이 저는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AI 기술의 최신 흐름을 확인하고 자신들의 서비스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가늠해 본 스타트업들은, 이제 아이디어 구현을 넘어 빠르고 가볍게, 글로벌 시장에 맞는 서비스로 완성해내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취재 : 홍영재, 영상편집 : 박나영, 제작 : 디지털뉴스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D리포트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