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핵잠 도입 속도내야…전작권 환수도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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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핵 추진 잠수함 도입에 속도를 내고 전시작전권 환수를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6일), 제23회 국무회의 겸 제 10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튼튼한 안보는 글로벌 초격차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적 토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방력은 세계 5위 수준이고, 한 해 지출되는 국방비는 북한의 연간 GDP를 크게 앞선다"며, "스스로를 지킬 역량이 이미 충분하지만, 각자도생과 약육강식의 냉엄한 국제 현실에 맞서서 국방력을 한층 강화해야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3가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미래형 첨단 강군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며, "인공지능과 드론 기술을 도입을 가속화하고, 미래 국방력의 핵심 전략 자산인 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속도를 내야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로 이 대통령은 "연구개발 예산의 지속적인 확대, 핵심 부품 국산화, 민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통해서 첨단 국방의 근간인 K-방산 육성에 국가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로봇과 드론, 우주 등의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미래 신안보 혁신 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군사력에 더해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긴밀한 다자 안보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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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쟁에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쟁이 나지 않도록 평화를 구축하는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안보는 우리 스스로 책임지고 지키겠다는 견고한 자세"라면서, "자주적 국방 의지가 있어야 친구도 우리를 존중하고, 동맹도 더욱 굳건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의 건강한 발전을 견인할 전시 작전권 환수를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싸워서 이기는 것을 넘어 싸울 필요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진짜 강하고 유능한 안보"라며,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의 도약을 뒷받침할 국방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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