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가 그린 노무현 초상화 첫 공개…김해 봉하마을서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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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 전 대통령이 그린 노 전 대통령 초상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이자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에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 초상화가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끕니다.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은 지난 15일부터 전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안녕하세요? 노무현입니다!'를 개최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오는 9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부시 전 대통령이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당시 직접 그려 유족에게 전달한 초상화를 대중에게 처음 선보였습니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는 노 전 대통령이 인터뷰로 자신 삶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됐습니다.

노 전 대통령 명함과 자서전, 부산지역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 희망 돼지 저금통 등 1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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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안녕하세요? 노무현입니다'에서는 노 전 대통령 신분증과 명함, 국군 보안사령부가 작성한 인사카드 등으로 그의 삶을 소개했습니다.

2부 '끊임없이 도전했습니다'에서는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 노 전 대통령이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했을 당시 관련 자료 등 시류에 순응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살았던 그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3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에서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노무현을 응원하고자 조직됐던 개혁국민정당 기념 티셔츠와 노사모 회원들 활동 물품, 희망 돼지 저금통 등을 전시했습니다.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은 2022년 9월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개관했습니다.

(사진=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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