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의 정치쇼

[정치쇼] 정원오 "GTX 토론? 비전문가끼리 토론한다고 해결되나"


동영상 표시하기

-오세훈 추격 예상돼, 박빙의 승부로 이길 것
-철근 누락? 吳 관심 없으니 밑에서 보고 안해
-자체보강 안돼, 일시중단 뒤 전문가에 맡겨야
-GTX 토론? 본질 피하고 정쟁화, 매번 이런 식
-비전문가 후보들끼리 토론한다고 해결되나
-흑색비방 하면서 토론 제안, 정직하지 못해
-"재개발 모른다"? 정비업체, 왜 날 지지하겠나
-주거문제, 오세훈 약속 안 지켜놓고 정부 탓
-'성동미래일자리' 의혹? 공익 투자일 뿐
-스벅 금지령? 역사감수성 차원서 자제할 필요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5월 26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김태현 : 공식 선거운동에 나선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연일 상대인 오세훈 후보의 GTX 철근 누락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요. 어떤 의혹인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입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광고 영역

▶정원오 : 안녕하세요. 정원오입니다.

▷김태현 : 후보님, 오랜만입니다.

▶정원오 : 그렇습니다. 목소리가 좀 유세 때문에.

▷김태현 : 선거운동 잘 되고 계십니까?

▶정원오 :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당선되실 것 같아요?

▶정원오 : 그런 기대감과 또 확신을 갖고 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일단은 지금 공식 선거운동 시작되고, 지금 목이 쉴 정도로 열심히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정원오 : 현장 분위기는 굉장히 우호적이고요. 또 기대감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재명 대통령 1년 동안 이룬 성과에 대한 효능감이 있기 때문에 서울시도 일 잘하는 시장이 그런 효능감을 발휘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말만 하는 시장이 아니고, 일로서 성과를 내는 시장에 대한 기대감 이런 것이 느껴졌습니다.

▷김태현 : 일로 승부보는 시장이요.

▶정원오 : 네.

▷김태현 : 그런데 여론조사 추이를 보니까요. 저희가 구체적인 숫자는 말씀 안 드리겠지만, 모든 지금 언론의 분석이 시작할 때는 상대인 오세훈 후보하고 격차가 있었는데 어쨌든 지금 시간이 가면서 좁혀지고 있다 뭐 이런 얘기들이 있더라고요.

▶정원오 : 네.

▷김태현 : 후보님 자체 분석해 보셨을 때는 어떻습니까? 그 분석들이 맞아요?

▶정원오 : 제가 한 석 달 전쯤에 상당히 차이났을 때도 아마 서울 선거는 박빙 선거가 된다. 막판에 가면 다 결집을 하기 때문에 근소한 차이의 박빙의 승부일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그렇게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예상대로 가고 있는 거고요. 그렇게 된다면 저희가 결과도 예상하는 대로 이렇게 진행되리라고 저희가 믿고,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결국 나 정원오가 이기기는 하겠지만 막판까지 굉장히 지금 치열할 거다. 51 대 49 승부날 거다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정원오 : 구체적인 수치까지는 아니지만 아주 박빙이 될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어떤 성격이라고 규정하고 싶으세요?

▶정원오 : 일 잘하는 시장을 뽑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사실 이룬 게 뭐 있느냐라는 평이 많잖아요. 그래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서 시민들께 효능감을 주는 그런 시장을 뽑는 선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쟁점을 하나씩 볼게요. 일단 우리 후보님이 오세훈 후보를 향해서 강하게 지금 공세를 펴고 계시는 게 이거거든요. GTX 철근 누락 의혹. 지금 보니까 직접 GTX 삼성역 공사현장도 좀 다녀오셨던데 이게 어떤 점을 제일 문제라고 보시는 거예요?

광고 영역

▶정원오 : 첫 번째 안전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나 또 생업에 종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반입니다. 생활의 터전이 안전하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못 나가는데요. 그래서 안전을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으로 봐야 되는데요. 그런데 이게 평상시에는 잘 드러나지 않거든요. 이게 사고가 나야만 드러나는 문제이기 때문에 잘 기피합니다. 그리고 또 성과가 잘 안 나니까. 이게 제일 큰 문제인데요. 공직사회라는 것은 리더, 장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밑에 직원들도 쭉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인 시장이 안전에 관심을 두고 있으면 직원들도 안전에 관심을 두고 일하고, 시장이 안전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보이는 것만 관심이 있어요. 그러면 직원들도 그렇게 됩니다. 지금 제일 큰 문제가 그겁니다. 시장이 지금 그걸 언론 보고 알았다는 거 아닙니까.

▷김태현 : 네. 보고받은 적이 없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정원오 : 보고를 안 했다는 이유는 시장이 관심이 없으니까 직원들이 안 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니까 어제 부시장 인터뷰를 보고 저도 놀랐는데요. 철근 반만 들어가도 안전하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고 나면 본부장도 자기 선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했다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게 뭐냐 하면 시장이 관심이 없으니까 직원들이 알아서 보고 안 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보면 점점 관심이 없어져서 사고가 일어나는 거거든요. 이게 공직사회의 생리입니다. 그래서 시장이 안전불감증에 걸리면 이것이 위험한 겁니다. 그래서 시장은 이걸 잘 챙겨야 된다라는 거고요.

▷김태현 : 네.

▶정원오 : 대표적인 게 지금 11일이 넘었는데, 언론보도 난 지 10일이 넘었지 않습니까. 아직 가보고 있지 않은 겁니다. 현직 시장이고, 시장 후보면 본인의 임기 안에 일어났던 일이면 당연히 가서 현장에 가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어떤 대책이 있는지를 살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냥 안 가고 안전하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는데요. 삼풍백화점 사고가 철근 반토막 시공 때문에 주요원인으로 붕괴된 거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위험한 건데 지금 괜찮다고 말만 하면 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김태현 : 그러면 오세훈 시장 측에서는 “지금 보고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 철근괴담을 만들고 있다.” 이렇게 이제 얘기를 하는데요. 후보님 말씀은 보고 받은 사실이 없는 것 자체도 문제다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정원오 : 그게 가장 큰 문제지요.

▷김태현 : 그게 그러면 오세훈 시장 자체가 안전불감증이 있으니까 서울시가 전부 다 시장부터,

▶정원오 : 시장이 관심이 없으면 직원들이 관심 없는 일을 왜 보고하겠습니까.

▷김태현 : 그래요?

▶정원오 : 알아서 그냥 어떻게 잘 무마해야지 이런 생각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그게 보니까 그렇게 진행되고 있었던 거지요.

▷김태현 : 네.

▶정원오 : 물론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면 보고받았을 것이라고 얘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마는, 저는 액면 그대로 오세훈 후보의 말을 믿는다고 하면 그게 안전불감증 때문에 생기는 거다. 지금에라도 당장 삼성역 현장에 가서 무엇이 문제이고, 시민들이 불안하기 때문에 그걸 극복할 생각을 해야지 토론이나 하자 그러고. 이런 것이 본질적인 문제를 피해가는 걸로 자꾸 얘기를 하는 겁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이거 시장 되시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 거예요, 후보님은요?

▶정원오 : 지금은 이미 국토부에서 진상조사 들어갔지 않습니까. 국토부의 조사결과, 그리고 또 전문가들의 의견 이런 것들을 취합해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공사는 계속 진행되는 쪽으로 생각하고 계세요?

▶정원오 : 그거는 이게 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건데요. 여러 공구가 있습니다. 그 공구 중에 지금 문제가 생긴 공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그 해결할 방법을 찾아서 그것을 일시중단하고 보강한 다음에 해야 한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라는 생각인 거고요.

▷김태현 : 네.

▶정원오 : 또 중단하지 않고 보강해서 할 수 있다라고 하면 또 그렇게 해야 되는 건데요. 중요한 건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기관에서 그것이 이루어져야 되고, 권위 있는 기관에서 이루어져야지.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끼리 자체로 모여서 이거 괜찮다, 이 방법으로 하자 이건 안 된다는 거지요.

▷김태현 : 그러니까 예를 들면 현대건설한테 맡길 수는 없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그렇지요?

광고 영역

▶정원오 : 그 검증을 맡길 수는 없는 거지요.

▷김태현 : 검증을요.

▶정원오 : 네.

▷김태현 : 어쨌든 그러면 일시중단할 건지, 공사를 계속 진행할 건지는 지금 판단할 수는 없다 이런 말씀이세요.

▶정원오 : 필요하다면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예단해서 미리 할 수는 없고요. 이건 전문가들의 영역이잖아요. 전문가 영역에 판단을 맡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오세훈 후보 측에서 이 GTX 철근누락 문제에 대해 내가 그렇게 진짜 잘못한 건지 아닌지 우리 한번 정쟁 말고 정책토론해 보자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정원오 : 이게 매번 본질을 피해가는, 정쟁화하려는 것이 오세훈 후보의 이상한 그런 일들인데요. 지난번에도 종묘 사태 있지 않습니까. 종묘 훼손 문제요. 종묘 앞에 세운4구역 그 개발 문제로 정부랑 막 충돌이 생기고, 유네스코랑도 충돌이 생기고 그랬었는데요. 그때도 토론하자는 겁니다. 토론에서 문제가 풀립니까? 본질적인 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가 중요한 건데, 이걸 토론하자 그래서 정쟁화합니다. 그래서 본질을 피해갑니다. 이거 이러면 안 됩니다. 리더는, 행정기관의 장은 본질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고민을 해야지 이걸 피해갈 생각을 하면 안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결국 종묘 앞 어떻게 됐습니까? 결국은 제가 주장한 대로, 제가 하자는 대로 세계유산영향평가 받기로 한 거 아닙니까. 이거 왜 이렇게 자꾸 지나가면 피할 수 없는 일들을 일시적으로 피하려고 하는지 그 문제에 대해서 잘 본인이 돌아보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후보님,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 보니까요. 이 주제 자체가 뭐 다른 주제가 아니고 이 GTX-A 주제는 후보님한테 주제 자체가 유리한 주제잖아요. 오세훈 후보도 공격할 수 있는 논리도 딱 서 계시고요. 그러니까 하셔도 크게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요.

▶정원오 : 그게 비전문가들끼리 토론한다고 해결이 됩니까? 이 안전문제는 기술자들, 공인된 기관의 전문가들이 해결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우리끼리 토론하자고 하는 건 이건 정치쟁점화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피해가겠다는 얘기예요. 매번 이런 식으로 합니다. 이거 안 됩니다. 그러니까 말만 있고 실천이 없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성과가 없다고 하는 얘기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후보님, TV 토론 선관위 주관 모레인가요? 이게 거의 딱 한 번 있는 토론인데, 사전투표 시작하기 전에요. 어떻게 준비는 좀 잘하고 계세요? 왜냐하면 오세훈 후보 측은 그동안 토론 얘기했으니까 만반의 준비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정원오 : 토론 준비 잘해야지요.

▷김태현 : 그런데 유권자 입장에서 보면, 왜냐하면 지금 부산만 해도 여러 번 했잖아요. 이 선관위 주관 법정 토론하기 전에 제가 본 것만 해도 한 두세 번 정도 본 것 같은데요. 서울도 가장 큰 선거, 이제 대선 다음으로 큰 선거가 서울시장 선거인데요. 유권자의 알권리 생각하면 그래도 몇 번 더 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라는.

▶정원오 : 그래서 제가 정책토론을 하자라고, 또 정책대결을 하자고 했는데요. 석 달 전부터 저한테 시종일관 네거티브로 흑색비방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래놓고 토론하자 이거는 정직하지 못하다. 매번 흑색비방을 하면서 토론하자고 하는 것에 대해서 일단 정직하지 못하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김태현 : 네.

▶정원오 : 저는 그동안 예선 때도 네 번의 TV 토론회를 했고, 그리고 또 관훈클럽 토론이라든지 방송기자클럽 토론 세 번에 걸친 토론을 했고요. 또 내일 토론이 있고, 모레 토론이 있고 그렇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우리 정원오 후보에게 보내는 공세들을 짚어볼게요. 일단 부동산 관련해서 오세훈 후보가 최근에 성동구, 예전에 구청장을 지내시던 성동구 재개발 현장을 찾아서 준공지연된 재개발 아파트 여기에 대해서 “정원오 후보의 무능행정 탓이다. 재개발 재건축의 기초도 모른다.” 이게 결국 성동구 어린이집 기부채납 관련 행정착오 이거 때문에 아파트 준공이 안 되는 거다. 이 문제에 관해서 공세를 펴더라고요.

▶정원오 : 이 문제는 서울시와 성동구와 조합이 세 주체가 각각 책임이 있는 문제입니다.

▷김태현 : 그래요?

▶정원오 : 그걸 일방의 책임으로 일방적으로 얘기하는 것, 준공이 지연된 이유는 이 세 주체에 공히 책임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또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걸 정치쟁점화하고 자꾸 공세하는데요.

▷김태현 : 네.

▶정원오 : 그리고 저는 이 정비사업, 그리고 아파트를 짓는 속칭 재개발 재건축이라고 부르는 그런 정비사업들이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요. 그중에 서울시 도시정비사업조합연대, 그리고 리모델링조합협회, 그리고 도심복합사업연대 이런 추진하고 있는 3개 기관의 분들이 저를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잘 안 알려져 있고 그렇지만요. 최근에 저랑 토론하고 저랑 어떻게 앞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의논을 나누고 나서 저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는데요. 그건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오세훈 후보보다 제가 훨씬 잘한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 것을 오세훈 후보 측은 좀 잘 들여다보고, 왜 저를 지지선언했는지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김태현 : 서울시장 선거는 부동산 표심으로 결정될 거다, 그래도 나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이런 입장이신 거지요?

▶정원오 : 그것은 유불리를 떠나서 현실적으로 이 주거문제를 만든 원인이 오세훈 후보 아닙니까? 오세훈 후보가 지난 5년 동안 시장이었는데, 그때 만들어진 주거문제는 본인이 약속만 지켰어도 해결되는 겁니다. 지난번 선거 때 나와서 5년간 36만 호 공급하겠다 이거 약속만 지켜졌어도, 또 시장이 되고 나서 매년 8만 호씩 주거를 공급하겠다, 주택을 공급하겠다. 그 약속만 지켰어도 지금 문제없는 겁니다. 그런데 그 약속의 절반밖에 지키지 못해놓고 지금 그걸 정부 탓하고, 전임시장 탓을 합니다. 그런 분이 뭐 하러 또 시장을 나오시는 거냐라는 의문을 시민들께서 제기하고 있는 겁니다.

▷김태현 : 어제 오세훈 후보 측에서 추가로 제기한 의혹이 있어요. 성동구청장으로 재직하던 당시에 설립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여기에 후보님의 측근인사들이 포진해서 이익을 내고 있다. 이거 이른바 부패카르텔 아니냐 이렇게 주장하던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떠십니까?

▶정원오 : 정말 좋은 사업을 소개할 기회를 주셨는데요.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60세 은퇴자들이 건강하시잖아요. 액티브 시니어라고 부르는 60~70세까지의 이분들이 짧은 일자리가 필요한 거지요. 그래서 이분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미래일자리주식회사를 만들어서 현재 약 300명 가까운 어르신들이 이용을 하고, 일자리를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업인데요. 처음에 이 사업을 주식회사로 꾸리려고 하다 보니까 민간에 투자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성동구청이 70% 투자를 하고, 나머지 30%는 민간투자를 받아야 해서 이게 진행이 된 거고요. 측근이냐 아니냐 이거는 그걸 호도하고 있는 건데요. 그걸 떠나서 그렇다면 어떤 이익이 돌아갔는지. 이건 공익사업이라 참여하신 분들도 공익적 관점에서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8년 동안 그분들한테 배당이 된 게 15%예요, 8년간. 그러면 1년으로 따지면 2%도 안 됩니다. 그것도 6년간은 배당 없이 그냥 투자만 한 거예요. 그리고 최근에 성과가 나서 배당을 했더니 이 배당이 적다고 국힘 측 구의원이 배당을 늘려라라고 해서 최근에 5%가 더 배당이 된 겁니다. 그러면 이게 공익을 위한 투자입니까, 이게 무슨 이익 나눠먹기입니까? 은행 이자보다 훨씬 못한 배당을 받고 있고, 좋은 일을 위해서 투자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오히려 저의 좋은 사업을 소개할 기회를 줘서 오히려 감사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 될 것 같은데요. 지금 스타벅스 논란이 있잖아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슈가 됐다라는 평가도 있던데요. 후보님도 캠프에 스타벅스 물품 반입하고, 스타벅스 이용을 좀 자제해달라 이런 공지가 내려졌다는데요. 후보님의 의지로 결정하신 건가요?

▶정원오 : 그건 뭐 자체적으로 그때 막 발생했을 때 감수성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시민 감수성, 역사 감수성. 그래서 캠프 자체적으로 그런 것을 좀 자제하자라는 의견이었고요. 이 문제의 본질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되는데, 그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인증샷을 찍는다든지 이런 문제들은 또 정쟁화하는 거다. 이 문제는 기업이 책임 있게 진상을 규명하고, 해결책을 내놔야 됩니다. 그걸 보고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원오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김태현의 정치쇼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