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오르자 곳곳서 사라졌다…무려 '6억 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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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

경북 경주경찰서는 아파트 소화전에 있는 소방노즐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0대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경주와 포항, 대구, 울산 등지의 아파트 소화전에서 황동 재질 소방노즐 1만 1천300여 개, 시가 6억 8천만 원 상당을 훔쳐 고물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가 훔친 소방노즐의 무게는 모두 2만 2천140kg에 달합니다.

경찰은 최근 구릿값이 오르면서 소방노즐이 절도 범죄의 표적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노즐 등 소화 시설은 주택 화재가 발생할 경우 주민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한 필수 장비"라며 "유사 범죄 피해가 있거나 소화전 주변에서 수상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으면 적극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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