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안에 서명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오늘(21일)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없이 전날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한상의는 이날 삼성전자 노사 합의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대화로 합의에 이른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노사가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았고, 여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가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패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반도체 생산라인이 멈춰 서는 최악의 상황을 피한 것은, 수많은 협력업체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 그리고 국민경제 전반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대한상의는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노사관계가 소모적 대립에서 벗어나 신뢰와 협력으로 산업 경쟁력과 일자리를 함께 지켜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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