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오피스텔서 환기구 청소하다 추락사…'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검토'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한 상가 건물에서 환기구 청소 작업을 하던 건물 관리소장이 추락해 숨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건물 관리소장인 60대 남성 A 씨가 어제(19일) 오후 5시 50분쯤 환기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뒤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목격자 조사와 CCTV 확인을 통한 사고 경위 조사와 함께 건물주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나 산업안전보건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해당 건물은 5인 미만 사업장으로 분류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떨어짐은 끼임·부딪힘과 함께 3대 사망 사고로 꼽힙니다.

지난해 발생한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 605명 가운데 249명(41.2%)이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