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앞둔 연휴, 희소병을 앓는 아이가 쓰러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그리고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여 이 어린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일 경북 포항인데요.
전 세계에서 300여 명만 앓는 희소병 바스증후군을 가진 아이가 갑자기 쓰러졌던 겁니다.
가까운 곳에 전문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없어서 120km 거리를 이동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연휴라서 도로가 꽉 막혀 있었습니다.
병원까지는 약 2시간이 예상되던 상황.
경찰과 소방은 합동으로 긴급 에스코트를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사이렌 소리를 들은 운전자들이 길을 터주면서 골든타임 안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고요.
아이는 현재 무사히 퇴원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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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건강히 퇴원했다는 소식이 그 어떤 포상보다 값진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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