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딛고 4회 연속 출전…"네이마르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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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부상을 딛고 4회 연속 월드컵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극적으로 '삼바 군단'에 합류한 네이마르는 '라스트댄스'를 준비합니다.

이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안첼로티 감독이 북중미월드컵에 나설 브라질 국가대표 26명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를 때마다 평생의 꿈을 이룬 선수와 가족들의 환호성이 잇따른 가운데, 화면에 이 선수의 얼굴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산투스 소속, 네이마르]

생애 네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 네이마르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브라질 팬들은 응원가를 부르며 열광했습니다.

[네이마르, 네이마르]

A매치 통산 79골로 브라질 역대 최다 득점자인 네이마르의 발탁은 그만큼 극적이었습니다.

3년 전, 무릎을 크게 다친 뒤 수술대에 올랐던 네이마르는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안첼로티 감독으로부터 줄곧 외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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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친정팀 산투스로 이적해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마지막 월드컵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 결국 2년 7개월 만에 대표팀 부름을 받았습니다.

[안첼로티/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 : 1년 동안 네이마르를 지켜봤고, 최근 꾸준히 경기를 뛰면서 몸 상태가 좋아지는 걸 확인했습니다. '키플레이어'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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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국민 영웅, 모드리치도 불굴의 '라스트 댄스'를 준비합니다.

지난달 광대뼈가 부러지는 중상에도 꺾이지 않은 40살의 베테랑은 2006년 독일 대회부터 통산 5번째 '꿈의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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