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찾은 이 대통령…구시장 '찜닭골목' 찾아 저녁식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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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경북 안동구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18일), 회담 장소이자 자신의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북 안동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이자, 찜닭골목이 자리한 안동구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갑게 맞이했다"면서, "(시민들이) '고향 방문 환영한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 잘 들었다', '안동 경제 잘 부탁드린다' 등의 응원과 당부를 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민들의 사진 요청에도 일일이 응했습니다.

시장을 찾은 베트남과 스위스 외국인 관광객과 홍콩 대학생들도 사진을 촬영하는 등 관심을 보였습니다.

순대와 어묵을 맛볼 때 이 대통령은 상인에게 "조금만 주소"라고 사투리 섞인 말투로 답했고, '고향에 오니 사투리가 절로 나온다'는 반응을 보여 주위에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장 내 찜닭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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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리한 정유성 상인회장에게 시장 규모와 상권 상황 등에 대해 물으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식사 이후 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자리를 떴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이날 방문은 다카이치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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