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에 에릭·이효리가 보인다?…"여러 가수들 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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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과 박지현이 영화 '와일드 씽'에서 2000년대 초반 혼성 아이돌 그룹을 구현한 것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와일드 씽'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강동원은 "1집 활동 장면은 신화의 에릭, 2집 활동 장면은 H.O.T의 문희준이 떠오른다"는 평가에 "여러 가수분들을 참고했다. 저희는 그분들을 보면서 자란 세대기 때문에 그 스타일을 오마주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디어도 내고 했다. 춤은 다른 분들을 생각하며 춤선을 연습했다. 아무튼 여러 가수 선배님들을 오마주한 느낌으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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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역시 "핑클의 이효리, 성유리를 섞은 듯한 비주얼이었다"는 말에 "저뿐만 아니라 저희 영화에 참여하신 의상, 분장, 감독님들이 캐릭터를 잘 구축해 주셔서 그 시절에 활동하셨던 아이돌 캐릭터를 잘 담아내려고 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핑클 이효리 선배님의 이미지가 가장 인상 깊었다. 그래서 그분의 상큼한과 섹시함, 눈웃음을 참고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3인조 혼성 그룹 트라이앵글의 댄스 머신 리더 '황현우'로, 박지현은 절대음감 메인 보컬 변도미로 분해 2000년대 아이돌 비주얼과 감성을 잘 살려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로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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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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