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시끄러워" 민원 쇄도…결국 '출동 자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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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운동회를 하잖아요.

그런데요, 이 운동회가 시끄럽다는 소음 민원이 빈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찰이 이런 신고에 현장 출동을 자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전국 시도경찰청에 초, 중, 고교 운동회 관련 단순 소음 신고는 출동을 최대한 지양하라는 업무 지시를 내렸습니다.

운동장 소음을 이유로 112에 신고를 하거나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면서 운동회 자체가 없어지거나 규모가 축소돼서는, 축소된다는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실제로 운동장 소음 관련 112 신고가 350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가운데 5건을 제외하고는 경찰이 모두 현장에 출동을 했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학교 운동회 소음 신고 상당수를 출동 없이 민원 안내로 종결하고 반복적으로 신고가 들어올 경우에만 출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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