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메뇨 결승골' 맨시티, 첼시 꺾고 FA컵 8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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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가 2025-26 FA컵 결승에서 통산 8번째 FA컵 우승을 달성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가 통산 8번째 FA컵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맨시티는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결승에서 첼시를 1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맨시티는 2022-2023시즌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8번째 FA컵 우승을 일궜습니다.

앞서 카라바오컵(리그컵)에 이어 국내 컵대회 더블(2관왕)도 달성했습니다.

2016년부터 맨시티를 지휘해온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프리미어리그(EPL) 6회, 리그컵 5회, FA컵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우승을 이끌었고, 커뮤니티 실드(3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1회), UEFA 슈퍼컵(1회)까지 무려 20개의 트로피를 클럽에 안겼습니다.

유일한 골은 후반 27분에 터졌습니다.

엘링 홀란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앙투안 세메뇨가 감각적인 백힐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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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이제 두 경기를 남긴 EPL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2위 맨시티는 승점 77점으로, 선두 아스날을 2점 차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20일 오전 3시 30분 본머스, 25일 오전 0시 애스턴 빌라를 차례로 상대합니다.

첼시는 국내 컵 대회 결승 7연패에 빠졌습니다.

FA컵 결승에선 4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올 시즌 두 차례나 감독을 경질한 첼시는 현재 EPL 9위(승점 49)로 처져 있어 유럽 클럽대항전(8위까지) 진출이 불투명합니다.

첼시는 최근 사비 알론소 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 영입에 나섰습니다.

영국 BBC는 "스페인 출신의 알론소 감독이 첼시 차기 감독으로 4년 계약을 맺는 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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