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고교생 흉기 살인사건이 발생한 광주 광산구 월계동 현장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애도 메시지가 적힌 노란 리본과 인형이 매달려 있다
광주 광산구 신가동 주민들이 흉기 피습 사건으로 숨진 여고생을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운영합니다.
신가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신가동 행정복지센터 옆 공터에 17세 여고생 A 양을 기리는 시민 추모 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분향소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시민들이 헌화와 함께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됩니다.
협의회는 관내 주민이었던 A 양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고 주민들이 함께 추모의 뜻을 나눌 수 있도록 분향소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양은 지난 5일 밤 9시 10분쯤 광산구 월계동 한 거리에서 23세 장윤기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그가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에게 교제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불특정 대상을 상대로 분풀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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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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