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어제(15일)부로 마감됐습니다. 총 7천800여 명이 등록해서 경쟁률은 약 1.8:1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는데, 공식 선거운동은 21일 다음 주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에서는 광역 시도지사 16명, 국회의원 14명을 비롯해 교육감, 기초단체장, 시·도의원 등 모두 4천241명의 공복을 뽑습니다.
그제와 어제 이틀간 실시된 후보자 등록에는 총 7천829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1.8:1로, 지방선거 가운데 역대 최저치로 꼽히는 지난 2022년 수준입니다.
16명을 뽑는 광역 시도지사 후보로 54명, 14명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는 47명이 등록했습니다.
3천여 명을 뽑는 기초의원 선거 경쟁률이 1.7:1로 가장 낮았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인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각 정당은 벌써부터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오늘 새벽 제주 어시장을 찾아 수산업 종사자들을 만났습니다.
오후에는 경기 평택, 오산을 방문해 수도권 민심 공략에 나섭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야당의 '험지'로 꼽히는 호남을 찾습니다.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보수 결집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가 오늘 오후 1시간 간격으로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엽니다.
김용남 후보 개소식에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고, 조국 후보 개소식에는 혁신당 의원들이 다수 참석해 힘을 실을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 영상편집 : 전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