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중 관계,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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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미중 관계가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좋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금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물에서 미중 관계보다는 전임 행정부 비난과 현 행정부 치적 부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주 우아하게 미국을 아마도 쇠퇴하는 나라에 빗댔을 때 그는 졸린 조 바이든과 바이든 행정부의 4년(임기)에 발생한 엄청난 타격을 말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시 주석은 트럼프 행정부의 눈부신 16개월간 미국이 전 세계에 보여준 놀라운 부상을 언급한 게 아니다"라며 "시 주석은 그렇게 짧은 기간에 엄청난 성공을 했다며 나를 축하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2년 전에 우리는 사실 쇠퇴하는 나라였다. 그 부분에선 시 주석에 완전히 동의한다"고도 했습니다.

미국을 쇠퇴하는 나라에 빗댔다는 시 주석의 발언이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있었던 것인지는 불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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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발언 경위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점점 더 미국을 쇠퇴하는 나라로 보고 있다는 최근 뉴욕타임스(NYT) 보도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게시물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NYT와 CNN 등 미국 언론이 자신을 깎아내리려 한다고 주장하며 맹비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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