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실종 초등생 1차 검시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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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된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12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소방 구조대가 구조 완료와 동시에 묵념하고 있다.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A(11) 군 시신을 확인한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오늘(12일) 경북경찰청과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A 군에 대한 검시 결과 이러한 소견이 확인됐으며, 추가적인 사인 확인을 위한 부검 실시 여부는 오늘 중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실종 당일 A 군이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았으며, 애초 대구 자택에서부터 휴대전화를 가져오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A 군 빈소는 주거지인 대구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A 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았다가 홀로 산행에 나선 뒤 연락이 끊겨 실종됐습니다.

당국은 경찰·소방·국립공원공단 등 인력 350여 명과 헬기,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고, 지난 12일 오전 10시 13분 주왕산 주봉 인근 주왕암 방면 400m 지점 수풀 지역에서 숨진 A 군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검시 결과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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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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