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소식 많이 들려드리는 것 같습니다.
경북 포항에서 원숭이들이 탈출했다는데 대전동물원 늑대 늑구 때도 그렇고 문제가 많네요.
저도 이렇게 이곳저곳에서 동물들이 잇따라 탈출하는 일이 있었나 싶습니다.
지난 10일 저녁 포항 환호공원 내 간이동물원에서 키우던 일본원숭이 2마리가 우리를 빠져나갔는데요.
사육사가 먹이를 준 뒤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물원 측은 자체 수색에 나섰지만 찾지 못했고, 이후 소방당국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였는데요.
탈출 약 3시간 만인 밤 10시 50분쯤 케이지 근처에서 1마리가 먼저 포획됐고, 다음날 아침에는 동물원 주변 나무 위에 있던 나머지 1마리도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 동물원이나 농장에서 동물이 탈출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동물원들의 관리 강화가 시급해 보입니다.
(화면출처 : 뉴시스, 포항북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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