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한국 선박 타격 비행체 잔해 곧 국내 도착"…외교행낭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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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로 출근하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한국 선박을 타격한 비행체의 잔해를 "국방부 등에서 조사할 것"이라고 오늘(12일)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12일) 이렇게 말하면서 "잔해는 곧 (한국으로) 도착할 것"이라며 "감식을 맡은, 관련 전문성이 있는 연구소 등에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잔해는 외교행낭을 통해 들여온다고 알려졌습니다.

타격에 사용된 무기의 잔해를 조사할 만한 연구소로는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이 거론됩니다.

조 장관은 이란제 드론 '샤헤드-136'이 한국 선박 타격에 사용됐다는 관측과 관련해 "아는 바 없다"면서 "섣불리 (초기 판단을) 하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해 있던 한국 선박 HMM 나무호에서 폭발과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정부 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미상 비행체 2발의 연속 타격에 의한 것이었음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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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체가 드론인지 대함미사일인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정부는 현장에서 수거한 비행체 엔진 잔해 등을 토대로 비행체의 정확한 기종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면서 해당 타격의 주체를 확인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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