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 시작되자 "학생증 팔아요"…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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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입니다. 대학 축제들이 한창이죠. 이 기간 '어디 학교에 누가 온대'라면서 라인업이 공개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축제 공연을 보기 위한 학생증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재학생이 아니라 외부인도 축제 공연을 자유롭게 볼 수 있었는데요, 다만 외부인 출입이 많아져서 재학생들 사이에서 불만이 커지자 요즘은 학생증이나 신분증 대조 작업을 거친 뒤 축제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학생증을 돈 받고 팔거나 구매하는 사람들이 나타난 겁니다.

SNS에서는 학생증 대여, 학생증 양도 등의 글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시세는 적게는 하루 5만 원에서 20만 원대까지 형성돼 있습니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팬들 입장에선 유명 아이돌 공연을 볼 수 있는 비교적 가성비 높은 방법이기 때문에 거래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콘서트 티켓은 구하기도 힘들고, 암표를 구하려면 학생증 거래 비용보다도 비싸다는 겁니다.

다만 전문가는 신분증 대여의 경우 주민등록법상 위법이고, 학생증 대여 또한 업무방해죄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사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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