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고교생 살해'에 "가볍게 여겨선 안돼…특단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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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광주 고교생 흉기 피살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건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며 "특단의 안전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강 실장은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경찰청에 철저한 수사와 순찰 강화, 통학로 안전진단 및 방범 시설 보강 등을 당부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에게 "유가족과 다친 학생의 가족을 직접 만나 정부 차원의 위로를 전하고 필요한 지원과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전 수석은 즉시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강 실장이 해당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며 "유가족을 비롯해 친구를 잃은 충격과 불안 속에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도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지난 5일 오전 0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한 보행자도로에서 고등학교 2학년 생 A(17) 양을 살해하고 동갑내기 B 군을 다치게 한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장 모(24) 씨를 구속해 조사 중입니다.

강 실장은 또 중동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며 "물가와의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국제유가 상승을 빌미로 한 과도한 가격 인상을 차단하고 서민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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