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큰불…"인명 피해 없고 정전 가능성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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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연기 뒤덮은 발전소

오늘(10일) 오후 3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 LNG 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검은 연기가 발전소 건물 일부를 뒤덮으며 화재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오후 5시를 넘어서며 주불은 진화된 상태로, 검은 연기 대부분이 흰 연기로 바뀌었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SBS와의 통화에서 "액화천연가스(LNG)가 있는 건물은 아니고, 터빈 발전기가 있는 곳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고, 정전 가능성도 적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앞서 화재 발생 직후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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