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요금 개편 관련 가짜뉴스
저녁에 세탁기를 돌리면 전기요금이 50% 더 나온다거나, 분리배출을 잘못해 수십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는 등 정부 정책과 관련된 가짜뉴스가 잇따르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대응 강화에 나섰습니다.
기후부는 다음 달까지 '온라인 이슈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경미한 사안은 댓글로 사실관계를 알리고 게시자에게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중대한 사안은 당국에 신고·고발하는 등 대응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기로 했습니다.
최근에는 AI로 만들어진 가상의 공무원이 등장해, 라면 봉지나 두부 용기를 잘못 버려 수십만 원의 과태료를 물었다고 주장하는 영상까지 퍼졌습니다.
차량 2부제나 5부제 위반을 알린다며 기후부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도 등장하는 등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기후부는 차량 2부제나 5부제 위반을 문자로 통보하는 일은 없다며, 개인정보 입력이나 앱 설치를 요구하는 메시지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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