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골키퍼 노희동
어린이날, 그라운드에서 심판을 모욕하는 손동작을 취한 프로축구 광주FC 골키퍼 노희동(23)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연맹은 오늘(8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노희동에게 2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200만 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12라운드 전북 현대와 광주의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노희동은 후반 추가시간 전북의 페널티킥 상황에서 상대 키커 이승우의 동작이 반칙이라고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에도 판정에 대한 항의를 이어간 노희동은 급기야 골키퍼 장갑을 벗은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돈을 세는 듯한 동작을 했습니다.
K리그 상벌규정은 선수가 심판을 모욕하는 언동을 하거나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 난폭한 불만 표시 행위 등을 할 경우, 제재금 부과 또는 출장정지 등의 징계를 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최하위 광주는 이날 전북에 0대 4로 져 8연패를 당하고 구단 최다 연패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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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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