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로열앤드앵션트 골프클럽, 첫 여성 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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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열앤드앵션트 골프클럽

272년 역사를 가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의 로열앤드앵션트 골프클럽이 처음으로 여성 회장을 임명했습니다.

오늘 AFP통신에 따르면 이 골프클럽은 여성회원 클레어 다울링을 클럽 회장으로 임명하고 9월부터 회장직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다울링은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의 대항전인 커티스컵에 네 차례 출전했으며, 1986년 미국 본토에서 미국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팀의 일원이었습니다.

긴 역사를 가진 골프 클럽이지만 12년 전에야 여성들에게 회원의 문을 열었습니다.

'골프의 고향'으로 불리는 세인트앤드루스의 올드 코스 첫 티 뒤에 위치한 로열앤드앵션트 클럽하우스는 전 세계에서 2천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했습니다.

이 골프클럽은 이전에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함께 골프 규칙을 제정했으나, 2004년 창설된 R&A로 책임을 넘겼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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