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9일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고졸 검정고시 응시생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4천368명이 응시해 3천99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91.4%로 지난해 85.6% 대비 5.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학력별로는 중졸 합격률이 93.6%로 가장 높았고, 초졸은 91.7%, 고졸은 90.8%를 기록했습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학력을 취득한 83살 김순자 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고졸 학력을 취득한 12살 안수현 양입니다.
재소자 응시자 33명은 전원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또 교육청이 제공한 대독·대필 등 편의 지원을 통해 장애를 가진 응시자 33명이 졸업 학력을 취득했으며, 거동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40살 배민우 씨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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