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멕시코 대통령실 방문…광장에 5만 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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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대통령궁에 모인 BTS

월드투어 아리랑의 멕시코 공연을 앞둔 방탄소년단(BTS)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으로 대통령실을 방문하고 광장에 모인 5만 여 팬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BTS는 현지시간 6일 오후 멕시코시티의 대통령실을 방문해 셰인바움 대통령과 40분 간 환담했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많은 현지인들이 오랜 시간 BTS의 공연을 기다려왔다며 멤버들을 환영했습니다.

또 BTS가 음악을 통해 멕시코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존중과 공감, 다양성, 평화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는 내용이 담긴 기념패를 수여했습니다.

멤버들은 이날 셰인바움 대통령과 함께 발코니로 나와 소칼로 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광장에 운집한 약 5만 인파는 뜨거운 환호로 멤버들을 반겼고, 멤버들은 스페인어로 멕시코가 그리웠다고 말했습니다.

또 "에너지가 정말 대단하다.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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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셰인바움 대통령은 SNS에 "멕시코 젊은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룹을 기쁘게 맞이했다. BTS의 음악과 이들이 전하는 가치는 멕시코와 대한민국을 하나로 이어준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BTS의 음악이 평화와 포용의 문화를 장려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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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방문한 BTS를 보기 위해 광장에 모인 팬들

BTS는 현지시간 7일, 9~10일 총 3일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3회 공연은 모두 전석 매진됐습니다.

멕시코시티 상공회의소는 이번 콘서트가 약 1억 750만 달러, 우리 돈 155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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