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서 공공생리대 540만팩 시범 제공…생산업체 경쟁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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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대

오는 7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10여 곳에서 공공생리대 540만 팩이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난달 2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공고했습니다.

낙찰 업체는 중형 흰색 생리대 2개들이 540만 팩을 생산하게 되며, 정부가 제시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면서 가장 낮은 가격을 제안한 업체가 최종 선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의 가용 예산은 총 19억 4천400만 원으로, 1팩당 생산 단가는 360원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공공생리대 역시 약사법상 안전관리 기준이 그대로 적용돼 표지의 오염이나 흡수체와 방수층의 접합 상태 등을 엄격히 관리하게 됩니다.

성평등가족부는 포장재 귀퉁이에 '공공생리대'라고 표시하는 점을 제외하면 시중 제품과 품질 면에서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생리대가 필요한 순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시범 사업 지역에 양질의 생리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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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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