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힙합 플레이야 무대 위 눈물 포착…디스전 여파 속 심경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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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빅나티가 무대 위에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나티는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6'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은 최근 스윙스를 둘러싼 디스전 이슈와 맞물리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빅나티는 공연 도중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만 눈물을 흘린 구체적인 배경이나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페스티벌은 빅나티가 소속된 하이어 뮤직과 스윙스가 이끄는 인디고 뮤직 아티스트들이 같은 날 라인업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앞서 양홍원이 빅나티를 향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현장 충돌'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실제 공연은 각기 다른 스테이지에서 진행돼 직접적인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공연에서는 디스전의 여파를 의식한 듯한 장면들도 이어졌다. 인디고 뮤직의 소속 래퍼 김감전(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가 빅타니를 겨냥한 디스곡 무대를 꾸몄으며, 양홍원 역시 공연 중 인이어 문제를 언급하며 "하이어에서 보낸 것 아니냐"는 농담 섞인 발언으로 현장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저스디스는 무대에서 "문 스윙스(Moon Swings)"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최근 이어진 디스전 이슈는 코로나19 이후 오랜 침체기를 겪었던 힙합 공연 시장에서 관심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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