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팀' KCC, 정관장 꺾고 6위 최초 챔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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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KCC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정관장을 격파하며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6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2쿼터 허훈이 숀 롱과 합을 맞춰 승부에 균열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숀 롱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3점슛을 연결시키는가 하면, 숀 롱의 스크린을 활용해 중거리슛을 꽂아넣으며 리드를 벌렸습니다.

3쿼터 초반 최준용과 송교창의 활약을 더해 넉넉한 리드를 잡은 KCC는 15득점을 올린 허웅의 활약을 더해 84:67, 17점 차 승리를 거뒀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슈퍼팀'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며 6위로 봄농구 막차를 탄 KCC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DB를 3:0으로 누른 데 이어, 4강에서 만난 정규리그 2위 정관장 마저 꺾으면서 사상 최초로 챔프전에 오른 6위 팀이 됐습니다.

[이상민/KCC 감독 : 너무 좋죠. 감사하고 선수들한테 사실 뭐 제가 한 것도 없고, 선수들 굉장히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상민 감독에게 물세례를 퍼부으며 승리를 자축한 KCC 선수들은 오는 5일 시작되는 챔프전에서 '돌풍의 팀' 정규리그 5위 소노와 우승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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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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