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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벌레가" 몸부림…'의문의 자국'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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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닌다고 말했다가 마약 투약 사실을 들킨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지난 3월 15일 대구 북구의 한 거리입니다.

택시에서 승객이 안 내린다는 112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는데요.

승객은 다리 통증을 호소했고 경찰은 구급차 호송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승객이 다리에 벌레가 자꾸 기어다닌다고 말했고 경찰은 마약 투약 가능성을 의심했습니다.

마약 부작용 중 하나로 알려진 일명 '메스 버그' 현상은 피부 위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감각을 느끼는 환각 증상입니다.

실제로 승객의 다리를 확인한 결과 주사 자국이 발견됐고요.

가방에서는 마약과 함께 사용 흔적이 있는 주사기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 승객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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